bhc치킨은 지난해 기준으로 비어존 매장의 비중은 전체의 43%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030세대가 즐겨 찾는 비어존에서는 맥주 안주로 안성 맞춤인 '뿌링클'과 '맛초킹'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bhc치킨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지난해 치킨떡볶이, 닭볶음탕, 치즈닭똥집 등 비어존 전용 메뉴도 6종 출시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 기업부설연구소가 배달형 매장뿐 아니라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고객 확대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 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치맥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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