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마산함서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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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마산함서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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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경남 통영 해군 호위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1명이 사망했다.

19일 해군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1500t급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소속 이모 하사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다.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사격훈련을 위해 30mm 탄약을 해제하는 작업을 하다가 탄약이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군은 마산함이 진해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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