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톈안먼(天安門)을 거쳐 조어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서는 김 위원장의 전용 차량 2대가 목격돼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함께 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공식 회동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월26일 특별 열차를 이용해 베이징에 도착한 뒤 시 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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