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영어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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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영어캠프 진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9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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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7월2일부터 4박5일간 진행…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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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CJ오쇼핑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시아교류협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제2회 영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제주도 소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내달 2일부터 4박5일간 열린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쿠킹클래스, 자동차 조립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 또는 CJ나눔재단의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지원' 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 등 3000만원 상당의 운영 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남우종 CJ오쇼핑 상생경영팀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영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글로벌 청소년 인턴십'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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