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동남아 자유항공권 '민트패스 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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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동남아 자유항공권 '민트패스 S'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8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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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동남아시아 항공권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Mint Pass) 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민트패스 S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 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 첫 출시된 일본 연간 이용권 '민트패스 J'에 이어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와 홍콩, 괌 지역이 서비스 대상이다.

고객들은 에어서울의 △다낭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괌 등 노선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3가지의 민트패스 S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3가지 상품은 연간 이용 횟수에 따라 △민트패스 S1(3회) △민트패스 S2(4회) △민트패스 S3(5회)로 구성됐다. 횟수 내에서 같은 노선을 중복 이용할 수도 있다.

유효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7월 15일까지 1년 가량이다. 주말 출발이 가능하고 일·월요일에 각각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과 특별 성수기 기간에 대해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트패스 J 출시 후 고객들로부터 동남아 패스 출시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의 경우 가족 단위 동남아 여행객이 많은 만큼 고객들의 요청 사항들을 과감하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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