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전시장 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m²에 지상 5층 규모를 갖췄다. 1~2층에는 차량 17대가 전시 가능한 쇼룸과 상담공간이 갖춰졌다. 이 중 2층 전시장에는 고성능 라인업 모델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존'과 Audi A8 고객을 위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등 차별화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을 하루 최대 35대 정비할 수 있다.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투입돼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도 운영될 예정이다.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고의 세일즈 서비스와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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