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영동대로서 월드컵 거리응원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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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영동대로서 월드컵 거리응원전 펼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8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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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27일 대표팀 경기일정 맞춰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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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뜨겁게 달군다.

카스는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카스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와 감동을 재현하자는 취지로 이번 대규모 응원전을 기획했다.

응원 열기를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러시아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 코카콜라, 아디다스와 협업해 경기 당일 4시간 전부터 다양한 사전 행사를 펼친다.

카스와 함께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인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디, 로꼬, 그레이를 포함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스는 짜릿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응원 열기 조성을 위해 코엑스 광장에 상시 부스를 운영한다.

대망의 첫 경기인 18일 스웨덴전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사전 행사가 열린다. 카스 판매 부스인 '뒤집어 바(Bar)'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 입장객만 이용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거리 응원전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의 열띤 응원과 간절한 바람이 월드컵의 판을 뒤집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우리 축구 대표팀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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