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붕괴…2380선서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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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붕괴…2380선서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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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내주며 238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13포인트(0.77%) 하락한 2385.6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3%) 오른 2404.68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우하향 곡선을 그려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원, 99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72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99%), SK하이닉스(-4.25%), 포스코(-1.23%),LG화학(-0.67%), 삼성물산(-1.23%) 등이 약세다.

반면 셀트리온(2.18%), 현대차(0.75%), 삼성바이오로직스(0.86%), KB금융(1.09%), 네이버(0.29%)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46%), 종이목재(-2.30%), 의료정밀(-2.18%) 등이 약세고 통신(3.77%), 은행(1.44%), 보험(1.31%)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6포인트(2.14%) 하락한 847.8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32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2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09%), 신라젠(-1.60%), 에이치엘비(-1.84%), 바이로메드(-2.41%) 등이 약세다.

반대로 메디톡스(0.35%), 나노스(1.69%), CJ E&M(1.26%)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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