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형 세단 '520i 럭셔리' 사전예약 오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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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형 세단 '520i 럭셔리' 사전예약 오늘 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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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외관 디자인을 바꾸고 고급 사양을 적용한 중형 세단 '520i 럭셔리'의 사전예약 접수를 18일 개시했다.

520i 럭셔리에는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의 크롬 요소들이 적용됐다. LED 안개등·헤드라이트와 18인치 V-스포크 684 휠도 장착됐다. 색상은 임페리얼 블루,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라인 전용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차량 내부에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이 도입됐고 시트 컬러에는 다코타 블랙, 다코타 코냑 컬러 등이 선택사양에 더해졌다.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제공되고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휴대폰·디스플레이키 무선충전 시스템, 스티어링 열선 등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520i에서는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 제공된다. 또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 적용됐다.

520i 럭셔리에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통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구현된다. 엔진의 주요 스펙으로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 △0-100km/h 가속시간 7.8초 △최고속도 235km/h 등이다.

BMW는 520i의 주요 특징으로 5시리즈의 반자율주행 기능을 꼽았다. 대표 기능으로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등이 있다.

520i 럭셔리는 내달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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