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컬벤져스'와 함께한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성료
상태바
롯데푸드, '컬벤져스'와 함께한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성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8일 09시 4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성.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16~17일 경북 의성군에서 여자컬링팀, 일명 '컬벤져스'와 함께하는 '제9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매년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행사다.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방문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여자 컬링팀은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수들과 캠프 참가자들은 대화를 나누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같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운곡농촌체험마을 인근 마늘밭에서 의성마늘을 캐내며 농민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성렬 셰프가 진행하는 '의성마늘 요리교실'에서는 의성마늘을 활용한 캠핑요리를 만들었다.

롯데푸드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캠프 행사 중 의성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운사, 산운생태공원 등 명소 투어를 진행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의성 지역 관광지를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9년째 함께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온 행사"라며 "앞으로도 의성군과의 오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