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유소연은 18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 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1언더 파 267타로 우승했다.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약 3억3000만원(30만 달러)을 받는다.
유소연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근 결과에 만족하기 어려웠다"며 "더 열심히 노력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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