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은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단독회담을 하던 중 샌더스 북악관 대변인과 김여정 노동장 제1부부장을 각각 회담장으로 불러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독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핵 단추를 없애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직통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공개하며 미국 시각 17일 전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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