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 간 핫라인 설치된다…17일 통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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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간 핫라인 설치된다…17일 통화하기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6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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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로 직접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핫라인을 연결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에게 본인의 직통 전화번호를 전달했고 곧 북한에 전화를 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전화번호를 건넸다"며 "17일에는 북한에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매우 좋은 일이다"라며 "더이상 핵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게 된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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