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에게 본인의 직통 전화번호를 전달했고 곧 북한에 전화를 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전화번호를 건넸다"며 "17일에는 북한에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매우 좋은 일이다"라며 "더이상 핵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게 된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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