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 참가한다.
골키퍼는 위아래 모두 검정색인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스웨덴 선수들은 주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입는다.
한국 선수들은 오는 24일, 27일 각각 치르는 나머지 예선 경기인 멕시코전, 독일전에서는 홈팀 유니폼인 빨강 상의·검정 하의를 입을 예정이다. 골키퍼는 각 경기별로 녹색·노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월드컵 규정상 각 출전 국가들은 조별리그 경기마다 추첨을 통해 A팀(홈팀)과 B팀(원정팀)으로 나뉜다. A팀은 주 유니폼을 입고 B팀은 상대팀 유니폼과 대비되는 색상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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