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1064만원…전월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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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1064만원…전월보다 1.1%↑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5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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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25만5000원(3.3㎡당 약 1064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1.10%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478만1000원으로 전월보다 1.31%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328만1000원), 기타 지방(266만4000원)도 각각 0.71%, 1.32%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달 양천구와 영등포구, 중랑구 등에서 총 1171가구가 공급되면서 평균 691만9000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1.13%가 상승했다. 인천은 남구와 동구에서 684가구가 신규 분양돼 전월대비 0.60% 하락해 343만6000원을 기록했다. 경기는 5월 중 과천시와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등에서 총 9313가구가 분양됐으며 ㎡당 평균가격은 3.33% 상승한 398만7000원이었다.

5대 광역시 중 부산은 기장군과 동구, 북구 등에서 총 2342가구가 신규 분양이 이뤄져 전월보다 0.25% 하락한 385만3000원을 기록했다. 대구는 달서구와 달성군, 수성구 등에서 2395가구가 분양됐으며 신규분양가는 ㎡당 3.61% 오른 365만1000원이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 분양세대수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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