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중국 시나 웨이보 에서 주최하는 중국 최대 왕홍 행사인 2018 슈퍼왕홍페스티벌(차오지홍런제/超级红人节)이 중국 상해에 있는 상해타워에서 오는 6월 19일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최대 SNS 미디어 플랫폼인 시나그룹의 웨이보에서 주최하며, 행사에 초청받은 중국 유명 왕홍들과 시나그룹 관계사들이 참석한다.
중국 최대 왕홍 산업 교류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서도 유명한 장다이(张大奕) (1998년생, 웨이보 팔로워 수 584만명, 2016년 쇼핑몰 600억원 이상 매출), KEVIN(뷰티, 589만), Miss(게임, 901만), Lin(패션, 479만), 파피장(코믹, 2800만) 등 다양한 부문의 유명 왕홍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9일 오후부터 시작하는 포럼행사를 시작으로 레드 카펫 행사, 시상식, 식후 행사 등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웨이보빅아이이엔씨(WBE&C) 이우주 대표가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웨이보빅아이이엔씨(WBE&C)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한국 뷰티 인플루언서 라뮤끄(김보배)와 유명 왕홍 장다이(张大奕) 회사 화장품 모델인 한국 인플루언서 유니(이가윤)도 같이 초청됐다.
특히 라뮤끄는 사전 행사인 포럼 행사에도 참여해 '한국 인플루언서에서 중국 왕홍으로'라는 의미 있는 주제로 ㈜웨이보빅아이이엔씨 이우주 대표와 발표도 진행한다.
한국 인플루언서 대표로, 중국 유명 왕홍들과 개인적인 교류도 예정돼 있는 라뮤끄는 "이번 행사로 중국 진출 첫걸음이 될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