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미얀마 1호점 양곤 공항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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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미얀마 1호점 양곤 공항에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5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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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지난 9일 미얀마 양곤 공항에 미얀마 1호점 을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얀마 1호점은 최근 새로 지어진 양곤 공항 국내선 신청사 내 출국장 앞에 자리하고 있다.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매장을 운영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탐앤탐스 양곤 공항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롱 테이블을 배치해 부담 없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직접 굽는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 '허니버터브레드'와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오픈바를 설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온노 카오 쉐'(치킨 코코넛 누들와 '타민톡'(라이스 샐러드) 등 미얀마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로컬 메뉴도 선보인다.

탐앤탐스는 미얀마 1호점을 오픈하기 전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탐앤탐스 태국법인으로부터 매뉴얼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탐앤탐스는 오는 9월 미얀마 복합 쇼핑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을 확정 지었다. 연내 3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2020년까지 수도 양곤을 비롯해 네피도우, 만달레이 등 미얀마 주요 도시에 15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미얀마 현지에서 한국인에게 우리말로 인사할 정도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어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의 커피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뜨겁다"며 "벌써부터 허니버터브레드 등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들이 히트의 조짐을 보이는 등 고무적인 상황으로 계속해서 탐앤탐스 커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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