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게이트' 폭스바겐, 벌금 1조2700억원 확정
상태바
'디젤게이트' 폭스바겐, 벌금 1조2700억원 확정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4일 10시 4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18_1854_fine_Teaser.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사건 '디젤 스캔들'로 벌금 10억 유로(1조2700억원)를 납부한다.

폭스바겐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디젤차 위기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이번 일을 극복하기 위해 벌금을 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9월 미국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차량의 배기가스 저감장치가 주행 시험 때만 작동하도록 조작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영진이 교체됐고 이어 3년 만에 현지 검찰이 폭스바겐에 대한 벌금을 확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