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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할 것…도발적·부적절”

윤재혁 기자 dkffk3318@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6월 12일 오후 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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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후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후 회담장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미 군사훈련 중단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비용을 절감시킬 것”이라며 “한미연합훈련은 매우 도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환경 아래에서 우리는 완전한 거래를 협상하고 있다”며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 “나는 그들(주한미군)을 돌아오게 하고 싶다”며  “주한미군을 빼내는 문제는 현재 북미간 논의에 포함돼 있지 않으나 어느 시점에 그렇게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미사일 엔진실험장 폐쇄를 약속했다”며 “미국과 국제사회가 포함된 많은 인력을 투입해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위원장이 자신의 백악관 방문 요청을 수락했으며 자신도 적절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가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북미수교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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