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점차 올라 이날부터 평년과 비슷해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세종 28도, 청주·대전·전주·광주 29도 등에서 30도 가까이 올라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1.0∼2.5m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또한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수 있어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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