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결이 달랐던 故김주혁의 인생 연기 "3일이 지나도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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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결이 달랐던 故김주혁의 인생 연기 "3일이 지나도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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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독보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 마약 시장 거물 '진하림'을 연기한 고(故) 김주혁을 향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독전'(제공: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배급: NEW)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고 김주혁은 미친 열연을 펼쳐 관람객들 극찬을 받고 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은 고 김주혁은 이번 영화에서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고 김주혁은 이번 '독전'에서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이자 이선생 조직을 파헤치기 위한 수사에 필요한 결정적 인물인 '진하림'을 연기, 독특한 비주얼과 강렬한 캐릭터 표현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위장 잠입한 형사 '원호'(조진웅)를 기선제압하는 카리스마로 스토리 긴장감을 증폭시켰으며, 영화를 보는 관객까지 숨죽이게 하는 연기로 독한 잔상을 남긴다. 

특히 '공조'(2017),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에서 선보인 악역과는 결이 다른, 미치도록 독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고 김주혁의 연기를 두고 영화 공개 후 지속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언론시사회를 통해 '독전'이 공개된 이후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는 "보는 동안 '한 장면만 더!'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폭발적인 연기", "언제 어디서 무엇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인물을 꼭꼭 씹어 제 것으로 만들었다", "그의 인생작이 탄생했다" 등 고 김주혁의 인생 연기에 호평을 보내 관객들 호기심을 자극했다. 

관객들 반응 또한 언론과 다르지 않다. 고 김주혁의 연기를 두고 이해영 감독이 "김주혁이라는 배우가 영화 '독전'의 격을 높여줬다"고 언급한 것을 입증하듯 개봉과 동시에 "배우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다. 특히 김주혁의 연기는 영화를 본지 3일이 넘은 지금까지 생각나고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최고였다!"(네이버 lov****), "영화를 보고 난 후 어디에 홀렸다가 풀린 느낌이었음, 김주혁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된 명작!"(네이버 can****), "김주혁의 연기가 정말 소름돋았다!"(CGV 미소****), "무서웠다. 진서연과 김주혁의 진짜 미친 연기! 한번 더 보고싶다!"(CGV go****), "김주혁의 강렬한 존재감,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모두 좋았다!"(롯데시네마 김*정), "그의 연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범죄도시' 이후 간만에 한국영화 중 최고!"(롯데시네마 안*나), "김주혁의 연기는 너무 무서울 정도로 최고임!"(네이버 ldj****), "김주혁의 연기가 더욱 빛나는 작품이다!"(gun****) 등 온라인상에 고 김주혁 연기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연일 게재되고 있다. 

이렇듯 스크린을 꽉 채운 고 김주혁의 열연은 관객들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독전'을 통해 보여준 그의 연기 열정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대체불가 열연으로 관객들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고 김주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독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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