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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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위해 맞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1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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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 한샘 신입사원들이 청소를 돕고 있다.
▲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 한샘 신입사원들이 청소를 돕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8일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해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한샘을 비롯한 관련 기업은 여기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에 동참해 현재까지 총 300여 가정에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구를 바꿔주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주영 한샘 대외협력실장은 "올해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샘 역시 유해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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