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리터당 1609.7원…7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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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리터당 1609.7원…7주 연속 상승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09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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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국내 휘발유값이 7주 연속 상승하며 평균 1610원에 육박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주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7원 오른 1리터당 1609.7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 1리터당 4.7원 오른 1410.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알뜰주유소로 전주 대비 7.8원 오른 1585.3원이다.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로 4.6원 오른 1626.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오른 1리터당 1697.2원이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 87.5원 비싸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은 전주 대비 5.8원 오른 1리터당 1586.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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