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혁신은 기업과 시장이 주도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규제 혁신 가속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가시적 성과물을 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부처 의견을 모아 적어도 3개월 내에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에서 문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저소득층 소득 감소와 분배에 대한 별도의 맞춤형 대응방안을 강구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인 일자리 확충에도 함께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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