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SK증권 사장, 중부발전·에코아이와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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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SK증권 사장, 중부발전·에코아이와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협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08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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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 SK증권 사장(왼쪽부터), 정승교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
▲김신 SK증권 사장(왼쪽부터), 정승교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이 한국중부발전 및 에코아이와 8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CER) 국내도입, 청정개발체제(CDM)사업 등록 및 사업관리 업무를 분담해서 수행하게 된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향후 국내에 부족한 탄소배출권 도입 및 거래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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