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새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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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새 옷 입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8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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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과일리큐르 제품이 새 옷을 입는다.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제품의 패키지를 출시 3년만에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리뉴얼을 단행한 '참이슬'과의 브랜드 통일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변경된 패키지는 참이슬과 마찬가지로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적용했다. 두꺼비 캐릭터가 자몽과 청포도 과즙을 즐기는 모습을 넣어 친근한 이미지도 강화했다.

지난해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의 캄보디아, 태국,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128%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참이슬과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과일리큐르 제품의 특장점인 과일 맛을 강조하고 두꺼비 캐릭터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친근하게 타깃층과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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