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업여신상품과 결합해 동산자산의 담보가치와 안정성을 높였다. 담보물의 위치정보,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했다.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은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대상은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모든 중소기업으로, 신용등급과 업종제한 기준을 없앴다. 범용기계의 경우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60%까지 높이는 등 담보인정비율도 확대했다.
대출만기는 분할상환방식의 경우 최장 4년까지 가능하다. 재고자산의 경우 1년 만기 일시상환방식으로도 약정 가능하고 최장 4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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