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6월 중간배당 작년보다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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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6월 중간배당 작년보다 대폭 증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8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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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6월 중간배당이 작년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전균 연구원은 "올해 중간배당은 삼성전자 등 주주환원정책의 강화와 분기배당 실시기업의 증가로 전반적인 현금배당규모가 2017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간배당의 배당수익률 역시 지난해 0.16%에서 올해 0.26%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 중 6월 말 중간배당을 할 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17개 종목을 꼽았다.

그는 "현재 코스피200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약 0.26%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배당수익률이 전년대비 1.6배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2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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