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 진출 7년 만에 점유율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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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 진출 7년 만에 점유율 2배↑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7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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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하이브리차 시장에 진출한지 7년 만에 점유율이 2배 넘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미국 친환경차 매체 하이브리드카즈닷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 1~4월 4개월 간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 점유율은 15.9%로 집계됐다.

두 기업이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에 진출한 2011년 기록한 7.5%에 비해 큰 폭 상승했다.

양사의 최근 4개월 간 전체 하이브리드차 판매 대수는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1만5930대로 기록됐다.

주요 판매 차량과 실적으로 △니로 7927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4836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1664대 △K5 하이브리드 1503대 등이다.

업계 순위로는 일본 도요타(5만6791대), 미국 포드(1만9583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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