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 제외 전 지역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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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권 제외 전 지역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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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서울시는 26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도심지역(종로·중구·용산구)과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북권(동대문·광진·성동·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과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는 오후 3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이다.

서북권(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을 제외하면 서울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중이다.

도심지역과 동남권 시간당 오존농도는 각각 0.124ppm으로 주의보 발령기준(0.12ppm)을 넘었다. 동북권과 서남권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각각 0.126ppm과 0.12ppm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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