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취재 기자단 베이징 도착…"거대한 폭발, 완전 폐기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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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취재 기자단 베이징 도착…"거대한 폭발, 완전 폐기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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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관한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외신 기자단이 26일 낮 12시12분(현지시간, 우리시간 오후 1시12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CNN 방송의 윌 리플리 기자는 이날 공항에 대기중이던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본 것은 거대한 폭발이었다"면서도 "북측은 영구히 못 쓴다고 말했는데 우리가 그걸 검증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CBS 방송의 벤 트레이시 기자도 "우리가 본 것은 입구"라면서 "그 장소를 다시 쓸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면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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