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서초동에 100호점 오픈…콘셉트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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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서초동에 100호점 오픈…콘셉트 차별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5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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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대표 김용철)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이 100호점을 돌파했다.

엠즈씨드는 서울 서초동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상가에 100호점인 '폴바셋 서초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은 커피와 함께 전문 파티시에의 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한 '폴바셋 파티시에' 콘셉트로 운영된다. BI도 기존 매장과는 다르다.

서초본점은 폴바셋 100호점이자 폴바셋 파티시에 1호점인 셈이다.

폴바셋 파티시에는 전문 파티시에들이 아이싱룸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다양한 타입의 케이크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 티라미수' '가나슈 초코무스' '바닐라 밀푀유' 등을 다양한 프랑스풍 디저트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아메리카노도 처음 선보인다.

엠즈씨드는 서초본점을 시작으로 점차 폴바셋 파티시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폴바셋은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바리스타 폴 바셋과 협업한 커피전문점으로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다. 지난해 756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2020년 매장 200개, 연매출 17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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