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6.34포인트(0.26%) 오른 2471.9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460선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285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6억원 264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60%), SK하이닉스(6.96%), LG화학(1.48%)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4.63%), 현대차(-3.02%), 포스코(-2.35%) 등이 내렸다.
대원전선(14.56%), 우진(12.23%) 등이 크게 올랐고 계양전기우(-25.43%), 신풍제약우(-15.02%) 등 우선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동양3우B(29.97%), DB하이텍1우(29.93%)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69%), 의료정밀(3.53%), 전기가스(0.84%) 등이 올랐고 의약품(-3.24%), 철강금속(-2.22%), 기계(-2.16%) 등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80포인트(0.44%) 내린 869.1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870선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뒤 우하향 추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10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61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48%), 신라젠(-3.25%), 나노스(-8.25%) 등이 내렸고 펄어비스(1.45%), 스튜디오드래곤(2.91%), 포스코켐텍(2.27%) 등이 올랐다.
에스앤더블류(24.18%), 투윈글로벌(20.73%) 등이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고 현진소재(-21.32%), 세원(-10.83%) 등이 크게 내렸다. 에이씨티(30%), 오르비텍(29.99%)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인터넷(2.49%), 반도체(1.96%), 정보기기(1.62%) 등이 올랐고 제약(-2.23%), 유통(-1.77%), 금속(-1.75%) 등이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70원(-0.43%) 내린 1080.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