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국 첼시 플라워쇼서 'LG 에코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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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국 첼시 플라워쇼서 'LG 에코시티' 조성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2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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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정원문화를 자랑하는 영국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친환경 정원 'LG 에코시티(LG Eco Cit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 에코시티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정원이다. LG전자가 유명 정원 디자이너 겸 조경건축가인 황혜정 작가와 함께 조성했다. 이 정원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보피(Boffi)와 함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을 활용해 주방공간을 환경친화적으로 꾸몄다.

LG전자는 또 LG 에코시티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씽큐 스피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단풍나무와 같이 대기 오염을 줄이는 식물들과 함께 전시했다.

LG전자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감지하는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청정기의 풍량을 조절하는 등 손쉽게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인 '네온2 블랙'을 설치하고 태양광 에너지를 식물 성장에 활용하는 조명 기술을 선보였다.

영국왕립원예학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쇼는 매년 17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꽃박람회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수천 개의 응모작 중 엄선한 30여개 작품만 전시된다. 

황혜정 작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어 IT기술과 접목한 도심 속 친환경 정원을 솔루션으로 제시하고자 했다"며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군과 최첨단 기술력, 수준 높은 디자인이 정원의 취지와 잘 들어맞았다"고 말했다.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첼시 플라워쇼의 환경 친화적 요소들을 통해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LG만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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