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내려 조윤제 주미 대사와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다.
공항영접 후 문 대통령은 영빈관에서 여독을 푼 뒤 22일 오전부터 공식적인 방미일정을 시작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내일 정오에 만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 관련 의견조율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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