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0선 상승 마감…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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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60선 상승 마감…개인‧기관 '사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1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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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460선을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협상단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이 대 미국 무역 흑자를 줄이기로 일단 합의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20%) 오른 2465.57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과 2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4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41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살펴보면 삼성전자(1.01%)와 SK하이닉스(1.37%), POSCO(0.14%),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이 상승했으며 반면 현대차(-0.67%), LG화학(-1.6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종이·목재(2.89%), 섬유·의복(2.41%), 전기·전자(1.01%), 의료정밀(1.01%), 의약품(0.48%) 등은 올랐고 비금속광물(-1.13%), 기계(-1.07%), 전기가스업(-1.03%), 철강·금속(-0.58%), 건설업(-0.55%) 등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25개 종목이 오르고 415개 종목이 내렸다. 5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5억7000만주, 거래대금은 6조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1포인트(0.40%) 오른 872.9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5억원과 13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493억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9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주는 신라젠(0.26%), 나노스(10.47%), 에이치엘비(0.80%)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거래량은 9억5000만주, 거래대금은 4조6000억원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8원 내린 1085.6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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