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이틀째인 21일에도 전날에 이어 정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재계에서는 LG그룹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이석채 전 KT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이 구 회장의 조문했다.
또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등 40명의 LG그룹 임원단이 단체로 빈소를 찾았다.
정계에서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해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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