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제보해준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 등의 채증 자료와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1차로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유 측은 앞서 지난 4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적희롱 등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아이유 측은 "해당 글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 고소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박준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