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량 난간작업 중 근로자 4명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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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량 난간작업 중 근로자 4명 추락해 숨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9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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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제 사다리가 떨어져 나간 교량 난간 현장
▲ 철제 사다리가 떨어져 나간 교량 난간 현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8시 47분께 충남 예산군 신양면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 방향 40㎞ 지점(당진 기점) 교량에서 작업 중이던 A(52)씨 등 근로자 4명이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사다리 위에서 작업하던 A씨 등 4명이 철제 사다리와 함께 30∼40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모두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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