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구직단념자는 45만7700명으로 1년 전(41만6900명)보다 11.5% 늘었다. 4월 기준으로 보면 2014년 이후 최고치다. 2014년부터 기준을 현재처럼 규정해 조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조사 이래 최고치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쉬었음'으로 분류된 이들도 1년 전보다 12만2000명 늘어 174만9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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