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해결 위해 맞손
상태바
여가부·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해결 위해 맞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8일 23시 0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518230132.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이 불법촬영물 삭제지원·재유포 엄정처리 등 디지털 성범죄 해결 방안 추진에 힘을 모은다.

여가부는 18일 정현백 장관이 이철성 경찰청장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만나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촬영물 유포에 최대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촬영물을 삭제하고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기관 차원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또 불법촬영물이 주로 유포되는 해외사이트가 폐쇄 조치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홍보 활동도 실시함으로써 불법촬영물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전환시켜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