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영원무역‧LG유플러스‧코리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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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영원무역‧LG유플러스‧코리안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0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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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이 다음주 추천종목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영원무역, 코스맥스, LG유플러스를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 금호석유를 꼽았다. SK증권은 코리안리,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 KB증권, 영원무역‧코스맥스‧LG유플러스 추천

KB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비아웃도어와 스포츠 계열 바이어 추가, 경편니트 원단 및 의류 생산 등으로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코스맥스는 미국 오하이오 법인의 적자 개선이 가시화되고 중국 매출액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해외 성장성이 연중 내내 부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휴대폰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통신사들에 대한 요금 인하 압력이 증가하고 5G에 대한 설비투자 지출을 앞두고 있어 추가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하나금융투자, LG유플러스‧금호석유 추천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넷플릭스 제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신사업 확대를 검토하는 것도 호재다.

금호석유는 페놀유도체 부문 호조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합성고무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흑자전환) 가능성으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기대된다.

◆ SK증권, 코리안리‧아모레퍼시픽‧한미약품 추천

SK증권은 코리안리에 대해 재해와 보유 지분에 대한 손상차손 등 작년의 손실을 벗어난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출재보험료에 대한 성장 전망 등도 긍정적 요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수출 데이터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관련 데이터도 개선되고 있어 상승세가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BTK 면역억제제 임상 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로 북경한미약품의 높은 성장이 2018년 한미약품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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