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민·관 합동 차량침수 대처 현장훈련 실시
상태바
손보협회, 민·관 합동 차량침수 대처 현장훈련 실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8일 16시 2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ews_1526560925_941958_main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탄천 공영주차장에서 여름철 차량침수 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차량 침수피해는 연평균 5049건 발생했는데 이 중 95%가 여름철에 일어났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연평균 270억원에 달했다.

이번 대처 훈련은 협회와 행정안전부, 서울시, 송파구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한강 주변 주차장 차량 침수 사고를 대비한 △상황 전파 △주차장 사전통제 △차량 이동 및 견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침수피해가 잦거나 우려가 되는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합동 침수대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