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1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07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오른 1082원에 출발했다.
이날도 강달러 흐름이 이어졌지만 1080원대에서 대기하던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국내 주가상승도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2.20포인트(0.50%) 오른 2460.6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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