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과수,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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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과수,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합동감식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8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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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염소가스 누출사고 원인규명 목적

▲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전날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전날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염소가스 누출로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을 들여다본다. 

18일 경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국과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울산2공장 가스 누출 현장을 감식한다.

이 같은 합동감식은 전날 오전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2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한 원인규명과 책임소재 확인을 위해 진행된다. 

이들은 염소가스가 누출된 경위를 살펴 공장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또 근로자 안전교육과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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