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지역은 밤 사이 1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62여가구와 차량 등이 침수되고 120여명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피해를 입은 평창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앞서 BGF리테일은 2015년 행안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원을 조성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20여개 물류거점과 1만30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호물자 조달이 어려운 도서∙격오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 활동은 기업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국가의 재난 구호와 예방에 활용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며 "BGF리테일이 보유한 국내 최대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