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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원 금통위원 취임 “그동안 경험과 좋은 합력 이룰 것”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5월 17일 오후 1시 20분
▲ 임지원 신임 금융통화위원
▲ 임지원 신임 금융통화위원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임지원 신임 금융통화위원은 17일 “지난 20년 동안 금융시장에서 집중해온 경제 및 정책에 대한 분석ㆍ예측 업무 경험이 앞으로 통화정책을 직접 담당하면서 배우게 될 여러 경험들과 좋은 합력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위원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제까지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하다가 이제 비판받는 입장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취임한 임 위원은 지난 12일 퇴임한 함준호 전 위원의 후임으로, 20년 동안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에서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해온 첫 외국계 투자은행(IB) 출신이자 두 번째 여성 금통위원이다. 임기는 4년이다,

임 위원이은 금리 인상을 선호하는 매파냐, 완화를 선호하는 비둘기파냐에 대한 질문에 “이름의 '원'자가 원앙새 원자라 지금까지는 원앙새”라며 재치 있게 받아 넘겼다.

이어 그는 “저 스스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저 스스로 관찰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 자리에서 임 위원에 대해 “임 위원님의 경력을 고려해보면 금통위원의 직무에 곧바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풍부한 시장에서 경험, 전문성을 지닌 분을 신임 금통위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앞으로 동료 금통위원들과 함께 우리 경제의 발전, 한은과 금통위의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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