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사고 경의중앙선 망우~팔당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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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사고 경의중앙선 망우~팔당 운행 재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7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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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7일 낙뢰로 전력 공급이 끊기며 차질을 빚던 경의중앙선 망우∼팔당 구간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3시간 만에 재개됐다.

코레일은 17일 오전 7시 40분쯤 전력 공급을 복구하고 8시 15분부터 망우~팔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30분쯤 팔당역에서 단전 사고가 발생해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낙뢰로 단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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