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한 '릴'이 온다…KT&G '릴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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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릴'이 온다…KT&G '릴 플러스'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6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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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더 가볍고 편리한 '릴(lil)'이 온다.

KT&G는 오는 23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후속작인 '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릴 플러스는 듀얼히팅 기술을 적용해 담배스틱을 골고루 가열함으로써 끝까지 부드럽고 균일한 흡연감을 구현했다.

히터에 점착된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화이트닝 클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가열청소기능' 보다 편리하다.

디바이스 외관에 '소프트 코팅'을 적용해 부드럽고 섬세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전원 버튼에는 기기 작동 때만 은은하게 빛이 나는 '히든 LED'를 채택했고, 테두리를 '메탈 프레임'으로 감싸 절제되고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무게는 84g으로 기존(90g) 보다 더 가벼워졌다. 색상은 기존 '화이트'와 '블루'에서 '다크 네이비'가 추가돼 총 3종이다.

릴 플러스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으로 기존 릴(9만5000원)보다 1만5000원 비싸다. 이전 기기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할인쿠폰 2만7000원을 적용하면 8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했다.

KT&G는 릴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전용 캡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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