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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올해의 발명왕’에 양세우 LG화학 연구위원 선정

발명의 날 기념식서 시상…금탑산업훈장에는 지준동 대창 수석연구원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5월 16일 오후 3시 43분

▲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한 양세우 LG화학 연구위원(가운데)이 성윤모 특허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한 양세우 LG화학 연구위원(가운데)이 성윤모 특허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한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6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발명의 날은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57년 5월 19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발명으로 여는 혁신 성장, 특허로 만드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규환 국회의원,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79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은 지준동 대창 수석연구원이 수훈했다. 이 연구원은 가전 및 자동차 모듈 분야 신기술을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고 국내 일자리 45인 이상을 창출하는 등 국내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업 대표나 학자가 아닌 일반 연구원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은탑산업훈장은 탁월한 특허경영 활동으로 전 직원 발명마인드 향상, R&D지원, 기술이전 확대에 기여한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처장과 가스기기 관련 첨단기술 발명으로 세계 선진수준의 가스 안전센서 기술 체제를 조성한 조남근 린나이코리아 상무가 수훈했다. 

또 장원석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석연구원과 권기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신기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한 해 동안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과학기술계에 귀감이 된 발명가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발명왕’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양세우 LG화학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양 연구위원이 다양한 광학기기와 조명기기에 광확산 소재로 적용될 수 있는 점착제 조성물을 개발해 디스플레이 산업 신소재 기술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는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주요 발명품 전시관이 마련됐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펼쳐진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 이벤트 위대한 꼬마발명가를 찾아라!’의 주요 수상작을 비롯해 ‘따뜻한 발명’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사람을 이롭게 하는 발명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가진 발명인들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명인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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